안녕하세요!
요즘 해외여행 많이들 가시죠?
근데 막상 가보면 물가 때문에 눈치 보이고,
한 끼 먹고 커피 한 잔만 마셔도 한국보다 비싼 곳, 꽤 많습니다.
그래서 오늘은 “진짜로 물가가 저렴해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해외여행지”,
2025년 지금 기준으로 한국 대비 최소 50% 이상 저렴한 국가들을 중심으로 정리해봤어요.
이 여행지들에선
한 끼 만 원도 안 되고, 숙소도 1박 1~2만 원이면 충분하며,
쇼핑은 ‘한보따리’ 가능한 수준입니다.
1. 베트남 다낭 – 식사 2천 원, 커피 1천 원
베트남은 물가 천국이지만,
그 중에서도 관광 인프라 + 현지 물가 + 해변 감성 모두 갖춘 도시가 바로 ‘다낭’입니다.
한국 대비 체감 물가: 4050% 수준200,000동
환율 기준: 1만 원 = 약 180,000
먹거리:
- 쌀국수, 분짜, 반미: 한 끼 2천~3천 원
- 로컬 커피숍: 에그커피 약 1,000원
- 수입 카페도 아메리카노 2,000~2,500원 수준
쇼핑:
- 전통시장 바구니백, 수공예 소품: 3,000~8,000원
- 마사지 1시간: 7,000~9,000원
- 맥주 1병: 800원
TIP:
한류 영향으로 편의점·카페 브랜드는 가격 상향 중 → 시장/노점 위주가 진짜 베트남 물가!
2. 인도네시아 발리 – 럭셔리+가성비의 조합
발리는 이제 더 이상 저렴한 여행지라고 하기엔 애매할 수도 있지만,
현지 식사와 숙소만큼은 여전히 반값 이하입니다.
한국 대비 체감 물가: 약 30~50% 수준
환율 기준: 1만 원 = 약 110,000루피아
먹거리:
- 나시고렝, 미고렝 등 1,500~2,000원
- 현지 식당에서 2인 식사 = 한국 한 끼 값
- 신선한 주스 1잔 1,200원 수준
쇼핑:
- 발리 원단, 바틱 원피스: 5천 원대
- 핸드메이드 악세서리, 비치용품도 모두 1~2만 원 이하
- 요가 클래스, 원데이 쿠킹클래스도 1~2만 원이면 참여 가능
TIP:
우붓 쪽은 예술 시장이 많아 감성 기념품 쇼핑에 최고!
3. 태국 치앙마이 – 예쁜 카페도 만 원 안 넘어요
방콕도 물론 싸지만,
진짜 가성비+감성의 끝판왕은 북부 도시 치앙마이입니다.
한국 대비 체감 물가: 약 3040%260바트
환율 기준: 1만 원 = 약 250
먹거리:
- 야시장 닭꼬치 1개 400원
- 카오소이(커리 국수): 2,000~2,500원
- 대형 쇼핑몰 푸드코트: 한 끼 3,000원 이하
- 감성 카페라떼: 2,000~3,000원
쇼핑:
- 나이트바자 쇼핑거리에서 옷/잡화 대부분 5천~1만 원
- 마사지 1시간 7천 원 수준
- 힐링&디지털 노마드족에게 인기 급상승 중
TIP:
치앙마이는 카페 천국!
SNS에서 본 분위기 있는 카페 대부분 5천 원 이하로 즐김 가능.
4. 조지아 트빌리시 – 유럽인데 물가는 동남아급
유럽 감성과 저렴한 물가를 모두 갖춘 곳, 바로 조지아(Georgia)입니다.
특히 수도 ‘트빌리시’는 동유럽+중동+코카서스 감성이 섞인 독특한 분위기까지!
한국 대비 체감 물가: 약 40%
환율 기준: 1만 원 = 약 20~21 라리
먹거리:
- 전통 음식 ‘하차푸리’, ‘샤슬릭’ 한 끼 3,000~4,000원
- 와인 한 잔 1,500원 수준
- 카페 식사+디저트 세트도 6천 원대
쇼핑:
- 전통 도자기, 천연 와인, 건조 허브류 등 모두 저렴
- 길거리 예술작품도 1만 원 이하
- 숙소는 2만 원대부터 가능 (에어비앤비 다수)
TIP:
무비자 1년 체류 가능 국가 / 환승 없이 직항 노선도 점점 늘고 있음
5. 몽골 울란바토르 – 대자연도 저렴하게
몽골은 도시보단 대자연이 메인 여행 테마지만,
숙소, 식사, 교통 모든 게 압도적으로 저렴한 나라입니다.
(단, 항공권은 시기에 따라 예산 조절 필요)
한국 대비 체감 물가: 약 25~35%
환율 기준: 1만 원 = 약 25,000 투그릭
먹거리:
- 전통 양고기 수프, 허르헉 등 2천~3천 원
- 라면, 간식류도 한국 절반 수준
- 맥주 1병 1,000원
쇼핑:
- 캐시미어 장갑, 머플러: 1만 원 이하
- 게르 숙소 체험 1박 1.5만 원 수준
- 투어 패키지도 3만 원대부터 다양
TIP:
몽골은 투박하지만 **‘돈 안 쓰고도 힐링 가능한 여행지’**의 대표격.
지갑보다 마음이 가벼워지는 곳이에요.
2025년에도 현지 물가 절반 이하 해외여행지
베트남 | 다낭 | 2천 원 | 1천 원 | 8천 원 | 5천 원 | 가성비 종합 패키지 |
인도네시아 | 발리 | 2천 원 | 1.2천 원 | 9천 원 | 5천~1만 원 | 감성+저가 조화 |
태국 | 치앙마이 | 2.5천 원 | 3천 원 | 7천 원 | 1만 원 이하 | 카페+힐링 천국 |
조지아 | 트빌리시 | 3천 원 | 2천 원 | 1.2만 원 | 와인·도자기 | 유럽 감성, 동남아 가격 |
몽골 | 울란바토르 | 3천 원 | 1천 원 | 6천 원 | 캐시미어 | 대자연+저예산 완벽 |
‘해외여행=비싸다’는 공식,
이제는 진짜 옛말입니다.
환율만 잘 체크하고, 현지 감성 루트를 알고 가면
오히려 국내보다 덜 쓰고
훨씬 더 오래 기억에 남는 여행이 될 수 있어요.
쇼핑도 하고, 먹고 마시고, 마사지도 받고
지갑은 덜고, 감정은 채우고 싶다면?
이제는 진짜 ‘물가 절반 나라’를 향해 떠나보세요.